16/07/21 아주 바쁜 방학이 될 것 같다. 보고 싶은 영화 목록을 적는다.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L'avventura (1960) [정사] - Le Amiche (1955) [여자친구들]- Il Deserto Rosso (1964) [붉은 사막] 장 뤽 고다르- Pierrot Le Fou (1965) [미치광이 삐에로] 더보기 <동창회의 목적> 정대만 (2015) ★☆☆☆☆'에로'에 대한 처참한 이해도가 빚은 코믹물, 막판에 "삼강행실도"로 가버리는 황당함까지. 김유연의 목소리 빼면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 영화. 더보기 16/07/10 (루이스 자네티)를 엊그제 배송 받았다. 풀칼라에 500페이지가 넘는 두께가 정말 소장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알고 있었지만 내가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그런 당연한 것들을 확인하고 있다. 한에종 방송을 진행하면서 어떻게 영화 읽기를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힌트도 조금씩 얻고 있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담배를 피운다. 행복한 삶이다. 아침에 우산동 체육센터 수영장을 갔다. 일요일에도 불구 사람이 많지 않았다. 물이 많이 매웠다. 꾸준히 운동을 해야한다.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38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