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겐슈타인-규칙과 사적 언어 크립키가 제시한 회의적 역설에 대하여 1. 비트겐슈타인의 회의적 역설 §201. 우리의 역설은, 어떤 하나의 규칙이 어떠한 행동 방식도 확정할 수 없으리라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각각의 모든 행동 방식이 그 규칙과 일치되게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유의미하다고 간주되는 어떤 행동에 대해서 그 행동의 주체와 그것을 관찰하는 관찰자가 있다고 가정하자. 이 행동은 그것이 주체의 의도에 따라 행해진 것일 경우 그리고 동시에 그 행동을 통해 주체의 의도가 관찰자에게 성공적으로 전달되었을 경우에 의해 의미를 획득한(의미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때, 의미는 의사소통을 위한 행위자와 관찰자 간의 최소공약수라고 볼 수 있다.(여기서 관찰자가 꼭 타인일 필요는 없다) 그렇다면 이 최소공약수에 관한 .. 더보기 12월 6일 언어철학 기말 논문을 무사히 제출했다. 남은 시험들만 무사히 치루어내면 이번 학기가 정말로 끝난다.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