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경멸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멸> 장 뤽 고다르 (1963), <이유 없는 반항> 니콜라스 레이 (1955) 담배를 끊는 것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하다. 다가올 담배값 인상을 대비하고 건강을 염려하는 차원에서 영화 1편을 볼 때마다 1개피를 피우기로 결심 하였다. 1) 고다르 을 보았다. 거실-욕조를 왔다갔다 하면서 부부싸움 하나를 이렇게 오래 끌 수 있음에 감탄하였다. 결말을 배신하는 방법 또한. 하지만 고다르 영화는 자막을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왜 싸우고 있는지 따라가기가 힘들다. 나중에 다시 볼 기회가 생길 것이다. 뭔가 페미니즘적인 주제를 자주 다루곤 하는데, Tout va bien에서 보여주는 힘(연출이나 주제 면) 없다. 68이 대단하긴 대단했나 보다 싶을 정도. 2) 을 보았다. 먼저 본 고다르 영화에서 니콜라스 레이와 시네마스코프 언급이 있어서 그냥 봤다. 제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