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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羅cahier du cinema

<오명> 알프레드 히치콕 (1946)

  히치콕 영화들은 시시하다. <새>와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에 이어 내가 본 그의 세번째 영화다. 나는 보고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의 영화사적 의의가 무엇인지는 숱하게 들어 잘 알고 있지만 도저히 두 번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나는 옛날에 히치콕과 큐브릭을 구별 못했는데 이제는 확실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