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인 파리> 우디 앨런 (2011) 참을 수 없는 자본의 악취 피카소의 게르니카, 20세기의 전쟁사, 제국주의, 소비에트 연방에 대한 공포, 이 모든 반-자본주의적인 요소가 거세되어버린 SF 서사 혹은 창세기에 어울릴 법한 빠리. 그렇게 역사는 사상된 채 보여지는 것은 패키지 여행객의 사진기를 훔친 듯한 풍경들 뿐. 예술가들은 파티를 일삼으며 잘 차려진 사교장에서 술을 마시고 몇 마디 명언으로 여자를 사로잡는 괴팍한 호색한일 뿐이고, 이것이 헐리우드의 ‘저속한’ 상업예술에 대비되는 문학-예술이라고 주장하는 파렴치함. 밀레니엄 세대에게 20세기가 황금기였다면, 1차 세계대전 전후 세대에게는 벨에포크가 황금기였고, 벨에포크 세대에게는 르네상스가 황금기로 여겨진다. 그러니까 과거를 그리워하지 말고 현재에 만족하자!는 결론이 공허한 이유는 섹시하.. 더보기 PPAP with chicken feet 2 PPAP parody with chicken feet 2 (PPAP 닭발버전 2탄) 전대후문 화닭발produced by hwara film 더보기 PPAP with chicken feet 1 PPAP parody with chicken feet 1 (PPAP 닭발버전 1탄) 전대후문 화닭발produced by hwara film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