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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羅cahier du cinema

<동창회의 목적> 정대만 (2015)


★☆☆☆☆

'에로'에 대한 처참한 이해도가 빚은 코믹물, 막판에 "삼강행실도"로 가버리는 황당함까지. 김유연의 목소리 빼면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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