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기 NOTES

16/07/10

화라 2016. 7. 10. 17:11

  <영화의 이해> (루이스 자네티)를 엊그제 배송 받았다. 풀칼라에 500페이지가 넘는 두께가 정말 소장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알고 있었지만 내가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그런 당연한 것들을 확인하고 있다. 한에종 방송을 진행하면서 어떻게 영화 읽기를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힌트도 조금씩 얻고 있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담배를 피운다. 행복한 삶이다.


  아침에 우산동 체육센터 수영장을 갔다. 일요일에도 불구 사람이 많지 않았다. 물이 많이 매웠다. 꾸준히 운동을 해야한다.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